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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어때?

전통트로트가수 조명섭 생애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조명섭은 1999년 3월 17일생으로 만 21세로 2013년 kbs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가족과 함께 출연하여 40년대 문화에 젖어 사는 중학생으로 소개되어 방송을 통해 양복 입기와 흑백영화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여 방청객과 시청자들로부터 '애늙은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조명섭은 '애늙은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전통가요를 즐겨부르면서 전통가요 매력에 푹 빠지게 되는데, 같은 해 sbs 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하여 '잊혀가는 옛 가요와 문화를 살려 오랫동안 사람들 기억 속에 남기고 싶다'라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동장을 찍었다.

본인에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성장 한 조명섭은 2015년에는 tv조선 프로그램 '이경규의 진짜카메라'에 출연하여 '신라의 달밤', '목포의 눈물'을 불러 5060 세대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조명섭은 2019년 고등학교 졸업 후 5년간의 공백을 깨고 kbs 프로그램 '노래가 좋아'에서 기획한 트로트가 좋아에 출연하여 6주간의 경선을 진행하여 본인의 시그니처 곡인 '신라의 달밤'과 '이별의 부산정거장'을 불러 큰 호응을 얻으면서 최종 우승하여 2천만 원에 상금을 받고 앨범까지 제작하게 된다.

 

 

 

 

앨범 제작을 통해 이제는 확실한 가수로서 데뷔를 하는 계기가 되었고 조명섭에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기획사 관계자들은 조명섭을 잡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에는 고현정, 조인성 등이 소속되어 있는 아이오케이 컴퍼니 tn사업부와 계약을 체결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계약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친 조명섭은 많은 팬덤을 형성시켰고 이제는 어엿한 전통 트로트, 전통가요를 대표하고 이끌어 나가는 차세대 전통가요 왕자라 불리게 되었다.

'애늙은이'라는 별명답게 어른스러운 말투로 방송이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본인에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모습과 생각을 보여주었는데 그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아픈 분들을 노래로 치유하는 의사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다양한 활동을 펼친 조명섭은 최근 본인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 소식을 알렸는데 오는 9월 12일~13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 홀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명섭에 첫 콘서트 '달밤 음악회'를 통해 평소 방송이나 다양한 매체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색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추가적으로 이번 공연은 철저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진행해 조명섭에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내 수 있도록 노력한다고도 전했으며 조명섭에 첫 단독 콘서트와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