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어선 : 원양 어업을 하기에 알맞도록 설비를 갖춘 배, 여러 날 동안 바다에서 생활할 수 있는 시설
사업에 실패 하거나 도박으로 막대한 빚을 갖게 된다면 흔히들 하는 말이 있다. 원양어선 타서 돈 벌어와야겠다.
과연 원양어선을 타면 돈을 그렇게 많이 벌수 있는 것일까라는 호기심이 이글을 쓰게 한 동기가 되었다.
원양어선을 타게 되면 보통 하는 일이 고기 잡는 일을 하는 것이다.
그물을 내리고 올리고 일반적인 사람들이 생각하기에는 돈벌러 갔으면
그정도 일과 노동의 강도는 당연히 견뎌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통 원양어선을 타는 선원들의 연봉은 어느정도라 생각하는가?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일반 한국 선원의 평균 임금은 469만원이며
원양어선의 경우는 월 757만원 정도 임금을 받는다고 한다.
이 정도의 금액이라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할 것인가? 아직 조금만 기다려보라
일단 처음에 당신이 무슨 이유든 배를 타려면 소개로 들어가야 한다.
알바몬이나 직업소개소의 연결로 갈것이며 숙소 및 식대로 인해 첫 월급을 받는다면
10%이상이 소개비로 넘어갈 것이다.
또한 보통 배의 탑승 조건은 3개월 이상 배를 타야하는 것이며
원양어선 종사자들의 평균 나이대가 40후반 이유는 젊은 이들은 절대 노동강도를 버틸수 없다고 한다.
혹여 버틴다고 해도 다시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람이 많다.
이전에 참치잡이 원양어선 경험담에 의하면 배를 승선해 22개월뒤에 육지를 밟았다는 사람의 기사를 본적이 있다.
또한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해 일을 하는 경우가 빈번하며 선장, 조타수, 항해사, 갑판장 외에는
외국인 노동자가 빈번하며 실질적으로 수입이 많은 사람들은 이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고 한다.
그러면 원양어선 연봉을 주축하는 이들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자
선장 -
배의 총 책임자,
선박 전체를 지휘 통솔하고 선내질서를 유지하며 선박을 안전하게 운항하는 자,
선박에서 제일 늦게 떠나야 하는자
구조를 위해 필요한 조치는 다 해야하는 자
조타수 -
선박의 방향을 바꾸는 키의 조작을 담당하는 자,
선장과 항해사의 조타명령에 따라 키 조작하는 자
항해사 -
면허가 1~6급 까지 있으며 다시 각 급마다 1~3등으로 구별이 된다
선장의 직무를 대행 할 수 있는 자
갑판장 -
항해사의 지시에 따라 갑판원을 지휘하는 자
실질적으로 배를 타게 된다면 가장 많이 마주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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