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의확장 후기 ) 두물머리 트레이더 천영록 대표의 말을 통한 성공공식

'부의 확장' 이 책은 내가 처음으로 나를 위해서 산 책이다.

이전까지는 과제나 언어학습을 위해서 책을 구매했다면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를 위해 책을 구매했다.

소중한 사람과 같이 교보문고에 가 많은 책들을 비교해본 뒤 이야기 끝에 이 책을 선택했다.

지금 교보문고 경제파트 부분에 바로 있다. 

경제관련된 책으로는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부의 추월차선, fake 등등이 있지만 

책의 표지에서 주는 시각적 효과와 이 책의 저자 천영록 대표의 궁굼증이 책 선택의 지분을 차지했다.

이 책의 저자 천영록 대표는 누구인가?

그는 현재 두물머리 라는 회사 대표로 있으며 

과거에 트레이더라는 직업을 통해 주식 및 금융에 대한 지식과 견해를 쌓았으며 

현재는 유튜브 및 회사를 운영함으로써 개인의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사람들의 금융무지를 탈피시키며 새로운 견해를 갖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있다. 

또한 그가 운영하는 회사에서는 금융의 지식과 그의 노하우로 다같이 투자를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현재 순항중으로 알고있다. 

이런 정보를 알고 있어서 지인인 줄 알겠지만 놀랍게도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다. 

단지 유튜브와 그의 책 그리고 어플을 통해 그를 알게 되었다.

누군가는 그를 사기꾼이라고 할 수 있고 누군가에게는 은인이 될 수도 있지만

최소한 '부의 확장'을 읽은 나에게 만큼은 은인이다.

내가 이 책의 있는 모든 내용을 적을 수는 없지만 좋은 이야기 한 구절만 적어보겠다.

참고로 이번 독서 때 형관펜으로 좋은 구절을 밑줄을 그으면서 읽었는데 형광펜 잉크가 더이상 안나온다. 

이해했을 것이라고 믿는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 중 하나는 "투자한 시간과 노력만큼 돈을 얻는 것이 아니다.

더 적은 시간과 더 적은 노력을 해도 더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했다면 더 큰돈을 거머쥘 수 있다."

즉 거머쥐는 돈의 크기는 타인의 고마움과 희소성이 곱해진 결과값이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얼마나 노력을 했고 그것에 대한 인정을 받으려고 한다. 

내가 이정도 고생을 했는데 이정도는 받아야하지 않을까? 

내가 이런 행동을 했는데 상대방에게 이부분은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지금의 나 조차도 이런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으며 소중한 사람에게 대입을 하며 좋지않은 상황을 만든 적이 많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노력했냐가 아니라 상대방이 얼마나 고마워 하는가 이것이 중요하다고 책에서는 말한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나는 이 책을 읽었을 당시에도 신선한 충격이어서 밑줄을 긋고 기억하고자 했는데

몇일 전에도 그런 행동을 했다. 

내가 정말 바보여서 그런것일까? 최근 읽은 책에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상대방에게 인정을 받고 싶어하고 그것이 인간의 본능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며 좁은 시야를 가질수 밖에 없다고 한다. 

그러나 본능은 즉 뇌에서 내리는 명령은 충분히 변화와 컨트롤 할 수 있다고 한다. 

많은 성공한 사람들은 독서와 노력으로 자신을 변화하려고 한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나 행동, 생각이 중요한 것 보다는 그것을 통해 상대방이 느끼는 감정에 집중해서 일을 진행한다면 눈덩이처럼 불어나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은 금융 및 경제 이야기는 맨 뒷부분에 부록처럼 나와있고 

크라우딩 펀딩이나 현금자산의 중요성도 이야기하지만 

전반적인 사고 및 삶에 대한 태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유형자산도 매우 귀중한 자산이지만 무형자산의 힘을 깨달았다.

또한 앞으로 어떤 분야에 대해 주의깊게 행동해야 하는지도 정리가 됐다.

마지막까지 이 글을 보고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

끝으로 이런 깨달음 준 천영록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며 

소중한 사람과 상대방에게 고마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원하며 이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