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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어때?

가수 겸 배우 임슬옹 빗길 교통사고로 보행자 사망사고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은 1987년 5월 11일생으로 만 33세이며 2007년 남성 발라드 그룹 2AM으로 데뷔하여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내며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특히 여성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아이유와 함께 한 잔소리라는 곡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혼성 듀엣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임슬옹은 가수활동 함께 배우 활동도 병행했는데 2013년 영화 ' 26년 '을 통해  제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 루키상을 수상을 비롯하여 제49회 백상 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 제34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등에 후보로 올라 비록 수상을 못했지만 어느 정도 연기력은 인정받게 된다.

임슬옹은 꾸준하게 영화,드라마,뮤지컬 등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게 되었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작품 활동은 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활동은 올해 5월 KBS 드라마 ' 한번 다녀왔습니다 ' OST에 참여하여 ' 눈 감아도 눈을 떠도 '곡을 발매했고 6월에는 가수 Kei(김지연)과 함께 한 듀엣곡 ' 여자 사람 친구 '를 발매하여 관심을 모았다.

데뷔이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임슬옹은 지난 1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본인의 SUV 차량을 운전하던 중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무단횡단을 하는 남성을 들이받으면서 사고를 냈다고 서울 서부경찰서는 밝혔습니다.

사고를 당한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살아나지 못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사고 당시 가수 겸 배우 임슬옹은 음주사고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조사를 했고 현재는 추후 다시 불러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임슬옹에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면서 " 현재 임슬옹은 사고로 인해 심각한 충격을 받은 상황"이라며 상황이 정리되는 데로 성실히 추가 조사에 임한다고 이야기하며 "피해자 유족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지 잘 알고 있으며 유족분들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