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연예인부터 sns스타까지 무엇이 그들에 발목을 잡았나?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 불법 뒷 광고 ' 이야기 왜 탑 연예인부터 sns 스타까지 대중들에 질타를 받고 있는 것일까? 현재 대한민국은 바람 잘 날 없이 다양한 이슈거리로 대중들에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다양한 이슈거리 중 눈에 띄는 이슈로 바로 ' 뒷 광고 ' 논란이 빠질 수 없는데 이슈로 주목받는 큰 이유는 단연 우리가 선망하거나 선이든 악이든 대중들에게 영향력 있는 인물들과 관련되었기 때문이다.

동영상 플랫폼 ' 유튜브 '는 일반인들이 다양한 컨텐츠로 인기를 끌면서 이제는 남녀노소 전 연령대 시청자를 가진 하나의 거대 방송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면서 일반인들이 판을 치던 유튜브에 연예인들을 포함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공인들이 들어오면서 더욱더 강력해져 가고 있다.

사람들은 나와 다른 이들에 일상을 많이들 궁금해한다. 그중에서도 대중적인 스타들의 일상생활은 더욱더 큰 관심을 끌게 되는데 연예인들은 유튜브를 통해 본인들에 소소한 일상생활을 공개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 뒷 광고 '논란에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가수 겸 배우 강민경과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로 유명세를 펼친 디자이너 한혜연을 뽑을 수 있는데 그들은 유튜브를 통해 본인들에 아이템 즉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하면서 소개된 아이템들은 자연스레 판매와 연결 지어 왔다.

여기서 많은 대중들은 의문점을 가지게 된다. 본인들이 애장하는 아이템을 소개하는 것이 논란이 될 이유가 없는데 왜 논란이 되어야만 하는지? 여기서 문제점은 본인이 직접 구매하여 소장하고 있는 아이템인 줄 알았던 것들이 모두 협찬 또는 일부에 대가를 지불하고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개가 되었다는 것이다.

디자이너 한혜연 같은 경우 본인의 유튜브 채널 컨텐츠인 ' 내 돈 내산 '을 통해 본인이 직접 소장하고 있는 아이템들을 소개하면서 큰 관심을 모았는데 그중에서 일부는 협찬과 광고를 받은 상품들을 마치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아이템으로 소개를 한 것으로 논란을 모으고 대중들에 질타를 받고 있는 것이다. 강민경 역시 한혜연과 같은 이유에서 질타를 받고 있다. 

연예인들의 애장품은 늘 새로운 수식어를 만들어왔다. ' 완판녀 ' , ' 완판남 '이라는 단어가 생성된것처럼 스타들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 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논란이 더 큰 이슈가 된 이유로 덧붙일 수 있다. 스타들에 애장품이라 믿고 구매했던 것들이 협찬과 광고 상품이라면 대중들에 구매의사를 결정할 때 잠시 생각을 하게 될 충분한 요지가 된다고 본다. 

연예인들에 ' 뒷 광고 ' 논란이 퍼지면서 연예인 못지 않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인기 유튜버들에게도 논란이 전개되었는데 현재까지 ' 뒷 광고 ' 논란을 받고 있는 뒷 광고 유튜버 리스트로는 도티, 야생마, 김나름, 햄지, 양팡, 문복희, 상윤쓰, 쯔양, 소풍 왔니, 코렛트, 엠브로, 루시아, 파뿌리, 우왁굳, 풍월량, 소니 쇼, 탬탬버린, 애드머, 개복어 등이 있다. 

논란이 커지면서 인기유튜버들은 개인채널을 통해 해명과 사과를 이어오고 있고 먹방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 ' 쯔양 '은 개인채널을 통해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현재 ' 뒷 광고 ' 논란은 더 큰 이슈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중들에 관심과 사랑을 통해 거대한 영향력을 가지게 되는 스타들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논란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