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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어때?

대형신인 YG기대주 TREASURE(트레저) 2년만에 데뷔확정

2018년 11월 대한민국 3대 아이돌 기획사라 불리는 YG엔터테인먼트는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네 번째 보이그룹을 론칭하기 위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방송했다. 18년 11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9년 1월 18일까지 총 10부작으로 방송된 YG보석함은 믹스 앤 매치 이후 YG 자체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4년 만에 진행되었다.

방송에서는 YG남자연습생 29명이 경쟁을 벌여 선발된 인원이 19년 데뷔를 목표로 하였고 예상 선발인원은 5명 정도로 생각했지만 9화에서 7명을 선발한다고 예고했다. 방송 이후 최종적으로 트레저로 7명이 데뷔를 확정 지었고 추가로 유닛 6명이 합쳐진 '트레저 13'으로 확정하고 데뷔를 할 예정이었으나 YG엔터테인먼트에 내부적인 사정으로 데뷔가 예상했던 시간보다 길어졌다.

데뷔 시기가 길어지다보니 트레저 팬들은 YG엔터테인먼트에 언제 데뷔하는지 항의를 많이 하였다고 전해진다. 트레저 데뷔를 한껏 기대한 팬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2년 만에 드디어 트레저는 금일 8월 7일 타이틀곡 'BOY'로 데뷔 소식을 알렸다. 알려져 있던 트레저 13에서 뒤에 13을 빼고 트레저로 데뷔를 하였고 멤버도 13명에서 12명으로 정정되어 최종 데뷔하였다.

2018년 당시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데뷔시키는 아이돌 그룹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며 대한민국 K-POP을 이끌 대형 기대주로 주목을 끌었다.

트레저는 대한민국 국적 8명과 일본인 국적 4명으로 이루어진 다국적 아이돌 그룹으로 멤버로는 SBS 프로그램 '케이팝스타'에서 얼굴을 알린 방예담을 포함 최현석, 지훈, 준규, 윤재혁, 도영, 박정우, 소정환,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 토이고 특별하게도 최현석, 지훈 두 명에 리더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데뷔 싱글 앨범 'TREASURE THE FIRST STEP : CHAPTER ONE'에 타이틀곡 'BOY'는 YG 프로듀서이자 히트곡 제조기 테디가 세운 더블랙 레이블 소속의 실력파 프로듀서 R.Tee, Se.A, CHOICE37, HAE 등이 공동 참여하여 만들어진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강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으로 소개되고 있다. 추가로 멤버 최현석과 하루토가 'BOY'에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하여 곡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해진다.

K-POP에 기대주 TREASURE(트레저)는 평균 나이 19세에 젊은 나이답게 활력 있는 모습으로 오는 9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으로 앞으로의 행보와 활동에 큰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