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타 방탄소년단이 알려주는 한국어 다함께 배워보자

최근 세계적인 팝스타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교육 독립법인인 빅히트 에듀가 한국 국제교류재단(KF),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한국어 교육 사업을 펼친다고 알렸다.

이번 업무협약은 1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 글로벌센터에서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며, 해외 한국어 학습 활성화를 위함이며 이번 체결식을 통해 본격적인 협업에 시작을 알린다고 전했다.

협약을 통해 각각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여 다시 한번 불고 있는 글로벌 한류화로 인한 해외 한국어사업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수요에 부응하고 동시에 한국어로 인해 퍼져나갈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계획이다.

다가올 2020년 가을학기를 시작으로 하여 여러 대학에 'Learn! KOREAN with BTS'를 활용한 한국 국제교류재단(KF) E-스쿨 한국어 강좌가 개설된다고 밝혔다.

 

이번 컨텐츠 'Learn! KOREAN with BTS'는 빅히트 에듀에서 제작한 한국어 교육 콘텐츠로서, 방탄소년단(BTS)에 글로벌 팬들을 위해 언어장벽을 깨고 K-POP 음악과 콘텐츠를 즐기자는 취지로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하고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추가적으로 컨텐츠를 재구성하여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듣고 따라 하여 기초 한글과 기본적인 표현방식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컨텐츠연구소 허용 교수 연구팀이 개발과 감수에 참여한 이번 도서 패키지는 오는 24일 출시될 예정에 있고 앞서 지난 3월부터 매주 1회씩 3분 내외 교육영상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팬 커뮤니티 이자 대표 플랫폼 인 위버스를 통해 공개해 왔다.

방탄소년단(BTS)에 세계적 인기를 실감하듯 'Learn! KOREAN with BTS'은 미국 미들베리대, 프랑스 파리 고등 사범대, 에덱 비즈니스 스쿨, 이집트 아인샴스대, 베트남 하노이 국립외대, 탐롱대 등 세계 유명 학교에도 정규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자연재해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어느 정도 잠재되면 한국어 교육 강좌를 더 많은 학교에 늘려나갈 계획이며 한국어 교육사업도 확대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빅히트 에듀,한국국제교류재단(KF),한국외국어대학교는 'Learn! KOREAN with BTS'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콘텐츠 개발에도 힘써 글로벌 한국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