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SNS 연예인 사칭 피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례들을 살펴보면 SNS를 하지 않는 연예인을 사칭하는 건 기본이고 버젓이 활동을 하는 연예인까지 사칭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들이 원하는건 대부분 금전적인 부분을 갈취하기 위하여 사칭을 하는데 모델 겸 배우 다니엘 헤니를 사칭한 사칭범은 다니엘 헤니의 팬들에게 다가가 금품을 요구하기도 하였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측에 발 빠른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트와이스에 멤버이자 리더인 지효 역시 사칭을 당했다. 사칭범은 카카오 톡을 통해 지효 어머니에게 지효 인척 메시지를 보내 급한일이 있어 송금을 해달라고 부탁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다행히 어머니가 지효에게 연락을 취해 피해를 막았지만 사칭범들에 도넘은 행동을 볼 수 있는 사례이다. 그 외 수 많은 연예인들이 사칭을 당했는데 국민 MC 유재석 ,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 , 배우 공유 , 배우 김우빈 , 배우 송중기 , 배우 곽철용 , 걸그룹 러블리즈 , 트바로티 김호중 , 개그맨 양세형 , 고막 남친 멜로망스 김민석 등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연예인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연예인 못지 않게 유명인사들도 사칭에 피해자가 되는데 대한민국 재계 1위 그룹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도 사칭 피해를 피해 가지 못했다.
최근에는 연예인 가족 또는 친구라고 사칭하여 유명인들과에 친분을 이용해 사칭하는 사례도 있었는데 배우 겸 가수 유이는 최근 자신의 아버지를 사칭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밝혔다.
사칭 피해가 늘어나고 현재에는 연예인들이 직접 발빠른 대응을 통해 피해를 막고 있다. 가수 김범수는 SNS에서 자신을 사칭하는 사람이 있으니 주의하라고 당부했고 배우 이태성 역시 본인을 사칭하는 사칭범을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SNS, 카카오톡 등을 통해 연예인이라 말하며 다가와 금품을 요구할 시 즉각적으로 경찰에 신고 접수를 하고 스스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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