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는 1993년 9월 21일생으로 만 26세로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하여 사뿐사뿐 , 빙글빙글 등 많은 히트곡을 통해 큰 인기을 얻었다. 권민아는 데뷔 후 가수 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서도 활동을 펼쳤는데 2013년 KBS2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로 데뷔하여 지금까지 총 8편에 드라마에서 배우로서 모습을 보였다.
2019년 5월 권민아는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만료로 인해 AOA에서 탈퇴하고 배우 양희경 , 류태호 등이 소속된 우리 액터스와 계약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권민아는 최근 본인에 SNS를 통해서 같은 AOA그룹 출신이자 팀에 리더인 지민으로부터 그룹 활동 당시 심한 괴롭힘을 당했다며 폭로하였습니다.
폭로 당시 지민은 자신의 SNS에 소설이라는 글을 올리며 권민아와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권민아는 지민에 괴롭힘으로 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크게 받아 수차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고도 이야기를 하며 추가로 설현을 포함한 멤버들 그리고 FNC엔터테인먼트는 방관자라고 밝혔다. 사건으로 인해 지민은 AOA에서 공식 탈퇴했다.
폭로 사건이 터지고 어떠한 대응 조차 하지 않던 FNC엔터테인먼트였지만 사건이 커지면서 FNC는"현재 상황에서 명확한 입장을 전달드리기 위해 수차례 고민하고 망설였다고"전하며 "지금으로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권민아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괴롭힘과 따돌림으로 인해 엄청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폭로한 권민아는 지난 8일에 본인에 SNS를 통해서 피투성이가 된 사진과 함께 "난 억울하게 안 갈래. 신지민 한성호 김설현 잘 살아라. 11년간 세월을 내가 어떤 취급을 받고 살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방관자라 했다고 뭐라 했던 사람들 똑똑히 알아둬. 저 사람들 다 말로 담을 수 없을 만큼 쓰레기 같은 사람이야"라고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글을 게시하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했다.
다행히도 소속사인 우리 엑터스에 빠른 조치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로서 권민아는 당분간 병원에서 치료를 하면서 회복에만 전념할 것이라고 추가로 전했다.
많은 이들에 관심과 안타까움을 전했던 권민아는 11일 자신에 SNS를 통해서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과문에 내용을 보면 "많은 분들께서 걱정과 응원을 해주셨는데 또 한 번 실망을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이야기하며 "저로 인해 피해 입은 모든 분들"과 "또 그 사진을 보고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이야기했다.
* 권민아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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