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겸 레이블대표 그리고 사랑에 관련된 에세이 출판까지 한 가수 더필름 황경석이 최근 경찰조사를 받았다.더필름은 한양대학교 재학시절 제13회 유재하 가요제에 참가하여 ' 이를테면 '이라는 곡으로 동상을 수상하면서 가요계의 등장했다. 가요제 이후 당시 밴드 넥스트,노댄스,김현정이 소속되어 있던 레볼루션 NO.9과 음반프로듀서 계약을 맺었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레볼루션과 계약 당시 황경석은 가수 계약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계약을 하였고 원래는 프로젝트 그룹 더필름이라는 그룹을 만드려고 했으나 황경석이 프로젝트 그룹명인 더필름을 개인 활동예명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더필름으로 활동을 시작하고 1집 ' 내 소리가 들리니? '을 발표하며 대중들의 기대를 모았으며 지금까지 정규앨범 3장을 비롯하여 EP앨범 10장 총 120여 곡을 발표하면서 조금씩 인지도를 쌓아갔다. 더필름은 작곡 실력을 인정 받아 테이,김형중,하지원 등과 곡 작업도 같이 하였고 인지도를 쌓은 더필름은 본인의 데뷔했던 유재하가요제 심사위원까지 맡는 등 개인적으로 승승장구했다.
시애틀 뮤직이라는 인디레이블을 설립하여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려고 했던 더필름을 객원가수 체제 형식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각종 드라마와 예능의 배경음악을 제작한 이력도 있다.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힌 더필름은 두 권의 책을 낸 저자이기도 하다.
최근 더필름은 여성 3명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촬영 유포하여 영상이 포르노 사이트를 통해 퍼져 이를 본 제보자가 지난 4월에 한 변호사를 통해 제보해 조사가 시작되었고 영상 속 피해자 3명중 2명을 수소문하여 당시 촬영 인지 여부를 조사하였고 피해자 2명은 촬영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답변과 피해자 중 1명을 도와 5월 경찰 고발을 진행하였고 추가적으로 조사를 한 변호사는 촬영의 정황이 매우 치밀하고 능숙하다는 말을 더했다.
조사가 시작 된 후 더필름은 본인이 촬영한 영상을 디지털 장의사를 통해 모두 삭제하려던 정황도 포착되었다. 현재 더필름은 불법촬영을 인정한 상태이고 유포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피해자 측은 더필름과 합의는 없을것으로 이야기 했고 자신의 사적인 영상이 유포되어 심적으로 굉장히 불안하고 힘든 상태라고 말했다.
더필름은 개인적인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음원사이트에서 본인의 음원을 중지하고 있다. 어느정도 인지도가 쌓인 공인으로서 그리고 사랑 에세이까지 책을 낸 저자로서 건강한 정신상태를 보이길 바란다.
'야기어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아타이거즈 류지혁 언제쯤 돌아오나? (0) | 2020.07.28 |
---|---|
다시 한번 mbc와 손 잡은 백종원의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마! (0) | 2020.07.27 |
유재석 이효리 비 그룹 싹쓰리 티셔츠 판매시작 (0) | 2020.07.27 |
여자아이돌에 숨겨진 고민은 무엇인가? (0) | 2020.07.27 |
혼자 돌아온 이수근 나홀로이식당 오픈 (0) | 2020.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