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서비스 시작 카카오 데이터트렌드 오픈

금일 카카오는 사용자가 데이터를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 ' 카카오 데이터 트렌드 '를 오픈했다.

카카오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플랫폼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직접 검색하여 살펴볼 수 있는 카카오 데이터 트렌드 오픈 소식을 알렸다. 카카오가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포털 사이트 다음의 통합 검색어 정보를 시작 콘텐츠, 비즈니스 플랫폼 등에 빅데이터도 추가할 계획도 있다.

카카오 데이터 트렌드는 다음의 통합검색 시스템의 기간, 기기, 성별, 연령, 지역 등에 기준으로 찾아볼 수 있다. 현재 네이버, 구글 등 빅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는데 그런 이유로 이번에 카카오도 빅데이터 서비스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최대 5개의 검색 기능을 사용하여 입력해 각 검색어의 데이터를 바로 비교해 볼 수 있고, 관련된 모든 데이터는 차트 형식을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본인의 검색한 데이터에 내용을 파일로 다운로드하여 직접 데이터를 가지고 리서치 조사 등에 활용 가능하여 더 큰 이목이 쏠리고 있다.

관심 있는 분야에 주제를 공통으로 검색하면 쉽게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비교하기가 쉬워 보인다. 현재 오픈된 카카오 데이터 트렌드는 검색어 데이터 기능만 제공했지만 향후 카카오는 콘텐츠와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를 추가로 업데이트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빅데이터 조회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뜨거운 관심 속에 오픈된 카카오 데이터 트렌드는 기존의 네이버, 구글에 빅데이터 서비스 시장에 도전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