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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기어때?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주연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개봉 예고편 일정

최근 홍원찬 감독 연출에 영화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가 8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다만악은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주연으로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이다.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역에 황정민은 마지막 미션이 자신과 관계된 것을 알게 되고 인남은 바로 태국으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조력자 유이 역에 박정민을 만나 사건에 향방을 쫓기 시작하는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 역에 이정재는 인남에게 복수하기 위해 무자비한 계획을 짜서 인남을 추격하러 태국으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처절한 암살자와 무자비한 추격자 간에 멈출 수 없는 지독한 이야기로 이루어진 영화이다.

홍원찬 감독은 2004년 영화 ' 골목의 끝 '으로 데뷔하여 2008년 영화 ' 추격자 ' 각색에 참여를 시작으로 다수의 범죄,액션 영화의 각색에 참여하는데 2009년 영화 ' 작전 ' , 2010년 영화 ' 황해 ' , 2012년 영화 ' 내가 살인범이다 ' 대표작이다.

2015년 영화 ' 오피스 '로 제 16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영화 ' 오피스 ' 이후 5년 만에 영화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로 찾아온 홍원찬 감독에게 영화계와 영화팬들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흥행된 다수의 범죄, 액션 장르에 영화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또 하나 주목 받는 것이 2012년 개봉된 영화 ' 신세계 ' 이후 7년 만에 다시 한번 만나게 되는 황정민과 이정재의 만남 때문이다. 이정재는 인터뷰를 통해 황정민과 같은 호흡이 잘 맞는 배우와 또다시 작업을 한다는 게 운명 같은 일이라고 말하면서 영화 ' 신세계 '를 통해서 너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는데 또 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시나리오를 받았을때 이미 캐스팅된 황정민 소식을 듣고 연기가 상상이 가면서 시나리오를 읽는 내내 더 큰 흥미를 느꼈다고 한다. 황정민이 출연을 결심하게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같다.

한국영화 대표 배우 황정민 , 이정재의 만남도 기대를 모으지만 충무로에서 탄탄한 내공을 쌓은 배우 박정민에 출연 소식 또한 영화에 기대를 끌어 모은다. 예고편 공개된 직 후 많은 팬들이 ' 역시 ' 황정민 ' 파격 ' 이정재 ' 새로운 ' 박정민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있다. 총 러닝타임 108분 그 속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이야기가 8월 5일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