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짐승돌 옥택연 tvN 드라마 '빈세조' 출연확정

원조 짐승돌로 불리는 남성 아이돌 그룹 2PM에 옥택연이 tvN 드라마 ' 빈센조 '에 출연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옥택연은 1988년 12월 27일생으로 만 31세 나이로 2008년 데뷔하여 수많은 히트곡과 함께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옥택연이 소속되어 있는 그룹 2PM은 데뷔 당시 소년 미를 풍기는 다른 아이돌 그룹과는 다른 화려한 퍼포먼스와 멤버 전원이 다부진 근육질 몸매의 남성미로 많은 누나팬들에 마음을 훔쳤다.

가수 박진영이 대표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소속되어 있다가 계약만료 후 같은 해 7월 배우 소지섭이 소속되어 있는 51K로 이적했다.

옥택연은 지금까지 가수 활동과 연기활동을 병행하고 있는데 배우로서 정식 데뷔는 2010년 KBS2 드라마 ' 신데렐라 언니 '로 데뷔하였고 201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마다 작품을 하나씩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배우 옥택연의 입지를 쌓았다.

2018년~2019년은 군입대를 하느라 작품활동을 하지 못했고 제대 후 올해 MBC 드라마 '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에 출연하여 복귀를 알렸다.

이번에 출연하는 tvN드라마 ' 빈센조 '는 드라마 '굿닥터', '김 과장', '열혈 사제'를 쓴 박재범 작가가 대본을 쓰고 '돈꽃', '왕이 된 남자'를 연출한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빈센조'는 조직 내 갈등으로 인해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넘어 오게 된 마피아 콘 실리에 리가 베테랑 변호사와 엮이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 구현을 하는 이야기에 드라마고 소셜, 코미디 장르를 표방한다고 밝혔고 등장인물로는 굉장한 언변과 협상 능력과 함께 카리스마를 갖춘 변호사이면서 8세 때 이탈리아로 입양된 한국인 빈센조 까사노를 중심인물로 하고 승소를 위해서라면 영혼까지도 팔아넘기는 독종 변호사 홍차영이 등장한다. 이 두 사람이 본의 아니게 문제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의 내용으로 전체적인 내용이 흘러간다.

현재까지 '빈센조'에 옥택연 외 영원한 미소년 배우 송중기와 2020년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에 빛나는 충무로기대주 배우 전여빈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내년 2021년 상반기에 방송 예정을 알려 많은 사람들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