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랩퍼 박재범 일일 포차 알바생으로 변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힙합 가수이자 현재 대한민국 힙합계를 이끄는 회사의 CEO 박재범이 일일 포차알바생으로 변신했다. 박재범은 1987년 4월 25일 생으로 만 33세로 2008년 남성아이돌 그룹 2PM으로 데뷔하여 2010년 2월 탈퇴한 뒤 미국으로 넘어가 개인 활동을 하였고 같은 해 7월 싸이더스HQ와 매니지먼트 계약하고 한국 활동을 재개하였다. 

계약 후 7월13일 본인의 솔로앨범 '믿어줄래'를 발표하였고 박재범의 소울감성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PM그룹 활동 당시에 찾아볼 수 없는 솔로가수 박재범만에 매력은 많은 팬들을 이끌었고 그의 보답하듯 박재범도 좋은 앨범으로 보답했습니다. 

2013년에는 랩퍼 사이먼도미닉과 힙합레이블 AOMG를 설립하여 그레이,로꼬,어글리덕,DJ펌킨 등 힙합계에서 잔뼈가 굵은 랩퍼들을 영입하였고 작곡가이자 가수인 그레이와 함께 많은곡을 만들며 AOMG를 키워 나갔습니다. 다양한 활동과 함께 꾸준한 음악작업으로 2017년 2월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올해의 알밴비소울 음반부문 2개에서 수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AOMG를 힙합계 정상급 레이블로 성장시킨 박재범은 2017년도에는 시애틀과 한국을 기반으로 하는 레이블 하이어 뮤직을 설립하여 PH-1,식케이,우디고차일드,작곡가 그루비룸,우기 등 신예양성에도 발을 옮겼다. 2017년에는 전 세계 힙합계의 거물 JAY-Z(제이지)가 설립한 힙합레이블 락네이션과 계약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힙합계 정상급으로 올라선 박재범은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워크맨'에 노동요 '워크맨'곡 참여로 인연을 맺어 방송에 출연하면서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했습니다.

영상에서 박재범은 서울시내의 한 포장마차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장성규와 함께 빅웃음과 좋은'케미'를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주방에 들어가 다양한 안주를 만들면서 본인의 요리실력을 선보였고 포차에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깜짝 라이브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에서는 박재범이 대표로 있는 AOMG 소속이자 세계적인 격투가 정찬성이 깜짝 등장해 회사대표인 박재범을 지원하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박재범에 일일 포차 알바 도전기 영상은 금일 7월31일 저녁 6시에 유튜브채널 '워크맨'에서 공개 된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